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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월 6일부로 일리네어 레코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믿기지 않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도끼(래퍼)가 일리네어 레코즈를 탈퇴한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최근 도끼의 미국생활과 겹친 까닭이었을까요..
도끼의 보석 사건 때문이었을까요.. 갑자기
이런 소식에 힙합 팬들은 의아하기도 하고,
2월 초부터 팬들한테는 재앙인 소식일 수도 있겠네요 ㅠ
일리네어레코즈는 DOK2(도끼)와 2020년
2월 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고,
그 동안 함께 했던 더 콰이엇, 빈지노와
함께 했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알렸네요 ㅠ
잠깐 일리네어레코즈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면, 더 콰이엇과 도끼가 공동 대표로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며, 이후 빈지노를 영입했고
이후 엠비션 뮤직이라는 산하 레이블을 만들어,
창모, 김효은, 해쉬스완, 애쉬 아일랜드, 릴러말즈,
제네 더 질라를 영입해왔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측하신 분들도 있긴한데,
도끼는 그간 미국에서 음악생활을 해오면서,
타이가(Tyga)라는 미국 유명래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고, 국내에서의 음악보다는
미국에서의 음악생활을 주로 해왔기 때문에
팬들은 간혹 의심하기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나간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
물론 각종 루머들이 떠돌기는 했습니다.
도끼가 보석 값 지불에 대해서, 돈이 없다는
소식에 도끼가 파산했다느니,
도끼 이제 일리네어레코즈 관한 것에는 전혀
안나온다더니 이래저래 루머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이제는 본격적으로 미국에서의
음악생활에 집중하려는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이런저런 루머에 너무 휘둘리기도
했고, 사실 힘들 법도 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런지,
예전부터 봐왔던 사람으로써는 마음 한구석이
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끼 파산에 대한 소식은 정말 루머인게,
도끼는 최근에 본인 이름을 건 호텔을 만들 정도로
경제적으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이 생활하고 있을 뿐더러
목걸이, 반지, 각종 보석에 대한 문제는 아직 정확한
소식이 나오지 않아 루머만 무성한 상태입니다.
도끼는 본명 이준경으로 1990년도 출생,
2008년부터 솔로생활을 시작해서, 벌써 13년차
베테랑입니다. 이미 각종 싱글앨범과 피처링 노래는
너무 많아서, 뭐 다 소개해드리기도 충분치 않구요.
방송에도 나와, 쇼미더머니, 각종 예능에서 술담배도
하지 않는 깨끗한 사생활을 보여준 최애래퍼중 한명
이었습니다 ㅜㅜ
도끼의 미국 소식을 응원활동을 응원하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끼의 최애곡 하나 추천드릴게요
도끼와 자이언티가 함께한
"STILL ON MY WAY" 입니다.
노래의 제목이 지금 상황과
들어맞네요 ㅎㅎ... ㅜ
이 곡 들으면서 미국에 가서도 국위선양할
도끼님께 응원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