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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인디고뮤직의 래퍼 '노엘'

 

본명 장용준은, 새벽 2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 되었다고 합니다.

 

알코올 농도는 0.08%를 웃도는 수치로

 

서울 마포구에서 차로 오토바이를 치는

 

사고를 냈다고 하네요..

 

노엘(장용준)님은, 이전에도 ㅅㅁㅁ 혐의가

 

있어서, 이번에는 재기가 정말 불투명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

 

0.08%는 면허취소에 웃도는 수치인데

 

현재 경찰 측에서 발표한 바로는

 

아직까지 수사중이기에 정확한 정보를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참 아쉽네요. 쇼미더머니777에도 출연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각종 음악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래퍼였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장용준(노엘)님은 국회의원, 장제원님의 아들로도

 

알려져있는데, 이번 결과가

 

아버지에게 누를 또 끼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인디고뮤직에게도 큰 피해가

 

될 수 있겠구요. 현재 스윙스 산하 회사인

 

인디고뮤직, 위더플럭의 멤버

 

기리보이, 키드밀리, 스윙스가 프로듀서로

 

영비, 윤훼이, 릴타치 등 쇼미더머니8에서

 

활약 중인데, 이번 결과는 래퍼들에

 

대한 윤리적문제로도 대두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조심해야 할 것 같군요.

 

이전에도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현재 출연 중인, 버벌진트와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길도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적 있는데, 이번 일은

 

다시 한번 래퍼들과 유명인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디고뮤직에서

 

나올만한 대처는 어떻게 될지

 

정확히 예상을 하진 못하겠으나,

 

현재 어떻게 보면, 한국힙합씬을

 

쥐고 있는 레이블로 이번 일에

 

대해서, 사과문을 올릴지

 

아니면, 노엘을 레이블에서

 

제명할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스윙스 산하 레이블의

 

멤버들이 쇼미더머니8에서

 

활약하고 있기에, 이 사건이

 

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노엘은 17년에 방영된 엠넷의

 

프로그램 고등래퍼를 통해

 

화제가 되었고 서울 강동지역의

 

대표 선발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주인공이 되었고 외모까지 더해져

 

스타가 되는 듯 했으나, 과거 노엘이

 

트위터에 올려놓은 sns 대화내역이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또한 아버지가 장제원 의원이라는

 

것도 이슈를 키웠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노엘은 고등래퍼를

 

하차했습니다. 이 때 노엘이 남긴

 

자필 편지에 다르면, '당시에도 진심은

 

아니었지만, 지금 돌이켜봐도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하다', '일 순간의 호기심으로 트위터를

 

통해 저급한 말을 내뱉은 것에 대해서도 사과

 

드린다', '하지만 어떠한 방식으로도

 

만남을 가져본 적은 전혀 없다'

 

'그러한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큰 잘못이라는 것을 잘 안다.'

 

'너무나 철 없던 내 모습이

 

부끄럽고 죄송하다' 라고 밝히며

 

하차했습니다. 이에

 

당시 바른정당의 대변인 직에

 

있던, 장제원 의원은

 

'당에 큰 피해를 입혀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

 

'모든 것이 제 잘못이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아들 뿐만 아니라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모든 분들에게도 참회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음주운전을 하면서

 

큰 논란을 만들었네요..

 

 

장제원 의원님은 어떤 입장을 밝힐까요.

 

어떻게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노엘 군의 반성을 바라면서,

 

조금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수사가

 

끝나지 않아서 확실한 정보가

 

나오기전 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적으로는

 

정말 뛰어난 친구니까요.

 

한번 믿어보면서 오늘의 포스팅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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