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특유의 일본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죠!!??
제가 지금까지 느낀 일본 영화의 감성은
크게 자극적이거나, 잔잔한 감성의
두 분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잔잔한 감성의, 로맨스 영화를 준비 해봤습니다!
사실 로맨스 영화 중에서도 일본 로맨스 영화는
그 나름의 감성이 있다고 할까요
여운이 많이 남기도 하고, 사랑을 잘 표현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엄선했을 때
베스트 4를 골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5년 3월 25일 개봉작)
이 영화는 14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계속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심지어 한국에서
리메이크가 될 정도로,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소설 원작이지만 영화에 너무 잘 담아내어
현재까지도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는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남편 타쿠미와 아들 유우지에게
비의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미오
남편과 아들은 아내의 약속을 믿고
하염없이 그녀를 기다립니다
어느 날, 눈 앞에 나타난 그녀
다시 돌아온 그녀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타쿠미와 유우지
과연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또한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후 내용은 영화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보면서 많이 울기도 울었고
행복하기까지 했던 영화입니다
보통 눈물을 흘리면 슬퍼서 우는데
이 영화는 너무 행복해서 울게 해주는 느낌도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평범한
로맨스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 보시면
꽤나 느끼는게 많으실 꺼에요 정말 강추 중에 강추
제 총점은요
별 5개 만점에 5개입니다!!
2.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2017년 10월 25일 개봉작)
이 작품은, 눈물 콧물 범벅이 되면서 본 명작 중의
명작, 사실 이 영화는 먼저 소설로 접했습니다
소설원작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는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학교에서 자발적 외톨이인 '나'와
학교 최고의 인기인 '그녀'
어느 날 주운 그녀의 '공병문고'를
통해서 그녀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나'는 점점 그녀에게 빠지게 됩니다
과연 이 비밀은 어떤 비밀이었을까요??
다음 내용은 영화에서!! 봅시다!!
이 영화 제목만 보고,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제가 지금 말씀드리긴 어려워서
잔인한 건 절대!!!!! 아닙니다 이 영화는
잔잔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한번 보고 제목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니까, 보고 옵시다~!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 버전, 소설로도
있으니 원하시는 걸로 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총점은요!!
5점 만점에 5점
3. 러브레터( 1999년 11월 20일 개봉작)
이 영화는 고전 영화라면 고전 영화인 작품입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이유는, 너무나도 완벽한
영화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영화가 오래되면
오래된 그 자체를 꺼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 영화는 추천하고 가야겠더라구요
유명한 대사죠 "오겡끼데스까"
영화 속 한 대사가,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알려졌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고, 최고의 멜로 영화로 뽑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으로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으로는
(영화 설명의 줄거리가 너무 좋아서
내용을 보여주진 않지만 그대로 쓰겠습니다)
오늘에서야 다시 꺼내봅니다. 당신이 머문 곳에서...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차마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첫사랑을 잊지 못한 그녀, 와타나베 히로코
"이 추억들은 모두 당신 거에요"
첫사랑을 알지 못했던 그녀, 후지이 이츠키
여기까지 입니다 당최 무슨 내용인지 모르시겠죠?
네 영화에서 봅시다 너무 너무 너무 명작이라
제 서투른 글 솜씨로 이 영화를 망치기가 무섭네요
제 총점은요
별점 5점 만점에 5.1점!!!!
4.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2017년 10월 12일 개봉작)
이 영화는 제목이 곧 이 영화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시면, 한 동안 여운에 빠져
센치해지실 거에요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는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남)의 고백으로
시작된 연애, 하지만 얼마 뒤 에미(여)가 비밀을
터놓게 되고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여기까지!! 이 영화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시간과 관련된 판타지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한 느낌이라기보다는, 너무 잘 풀어내서
오히려 영화가 현실이라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고마츠나나 주연 영화로 화제가 되었지만
영화의 작품성으로 다시 화제가 되었답니다
이 영화는 두번 보시는 거 추천 드릴게요
한번 보고 퍼즐을 맞추시고
완성된 퍼즐을 다시 한번 쭉 훑는 느낌으로
두번 보시면 계속 펑펑 눈물이 나옵니다
한번 오늘 밤 울어봅시다
제 총점은요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로맨스 일본영화 추천이었구요!
오늘 밤도 영화와 함께 좋은 밤 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내에 재밌는 글 많으니까
한번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