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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연하는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도 흡연자였어서 금연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공감하며 글을 쓰게 됩니다.

 

사실 이 글을 찾아서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최소한 1%의 의지라도 갖고 있으실텐데

 

사실 잘 안되기 마련입니다. 심각한 병에 걸린 흡연자들 중에도

 

금연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금연은 꽤나

 

힘든일이죠 하지만 방법론에 대해서 안다면

 

그렇게까지 어렵다고는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담배가 니코틴이 함유되서 중독적인 성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헤쳐나갈 방법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방법들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담배에서 벗어나서, 좀 더 맑고

 

투명하게 살아봅시다.

 

1. 니코틴의 유효기간은 100시간

우리가 담배를 피우고 몸 속에 있는 니코틴이

 

빠져나가는 시간은 100시간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 니코틴이 우리 몸을 지배하는

 

시간은 총 100시간이고, 그 100시간 동안에

 

우리 몸에서는 더 많은 니코틴을 원하게 됩니다.

 

그렇게 우린 새로운 니코틴을 공급하고

 

또 공급해서 계속해서 100시간이라는 시간이

 

초기화 되는 것이죠. 우리가 이 100시간을

 

참지 못하면, 다시 니코틴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권하는 방법의

 

첫번째 기술은 4일 간 버티기입니다.

 

네. 그 4일 버티기 정말 힘든 거 압니다.

 

하지만 이 4일만 버티면 적어도

 

체내 니코틴의 지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4일을 버티는 방법은 본문 글을 써내려가면서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 니코틴과 습관의 유혹

우리가 평상시에 하는 행동들은 모두 습관에 의해

 

정해지게 되고, 습관에 의해 행하게 됩니다.

 

흡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담배를

 

물게 되고, 습관적으로 불을 붙입니다.

 

앞서 말한, '100시간'에는 우리는 두가지 유혹을

 

감당해야합니다.

 

첫번째는 니코틴의 유혹

 

두번째는 습관의 유혹 입니다.

 

제가 앞에서 100시간을 버티라고 한 이유는

 

두가지 유혹 중, 첫번째 니코틴의 유혹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체내의 니코틴의 유혹만 사라져도

 

반은 성공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4일 이후에도, 담배를 물어 금연에 실패

 

하시는 경우가 잦을텐데, 그 이유는 무엇이냐라고

 

본다면, '공허감'입니다 금연에 실패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우리에게 금연 중에는

 

공허감이라는 느낌이듭니다. 이 느낌을

 

풀어 말씀드리면, 분명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은데

 

담배를 피워야만 할 것 같은데, 담배를 안피니

 

입이 심심하고, 허파가 심심한 느낌이 듭니다.

 

이 점이 바로 습관의 유혹입니다.

 

우리는 '흡연이라는 행위'가 이미 뇌 속에

 

습관으로 자리했고, 그 습관은 니코틴 대신

 

우리를 강하게 유혹합니다.

 

대표적으로 음주 후 흡연, 식사 후 흡연

 

어떠한 행위 뒤에 오는 흡연의 유혹이

 

강하다는 사실로만 봐도, 습관에

 

체계가 잡혀있다는 것입니다.

 

그 체계 속에서, 우리는 흡연이라는 것을

 

잠정 중단 했으니, 무언가 텅빈 느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빈 공간에

 

무언가를 채워넣을 겁니다.

 

 

3. 습관 채워넣기

이 공허감이라는 공간에,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집어넣습니다. 여러가지 예로는

 

금연보조제, 운동, 껌씹기, 사탕물기, 무언가를 먹기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제가 이 글에서

 

가장 추천드리고자 하는 것은 운동입니다.

 

여러분의 건강회복에도 가장 긍정적일 것이고,

 

우리의 나태함을 빼버릴 가장 긍정적인 기회이죠.

 

운동을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보통 흡연자들이 하루 평균 10대의 담배를

 

핀다고 보았을 때, 강렬한 운동을 하루 10번 하긴

 

힘들기 때문이죠. 따라서 얼마 안되는 양의 운동을

 

시행하면 되겠습니다. 추천드리는 것은

 

턱걸이 3~5회 + 30초 매달리기

 

팔굽혀펴기 10회, 플랭크 20초 버티기

 

이외에도 습관을 만들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여성분들 중, 체력적으로 안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스쿼트라던지 얼마든지 대체 운동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혹은 사무직 중이라, 위의 운동들은 힘들 것 같다하시는

 

분들은, 악력기를 사용하여 손 운동을 하신다던지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가 흡연하고 싶고, 흡연을 해야만

 

하는 공간에, 운동이라는 다른 습관을 넣어줍니다.

 

혹은 다른 방법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습관을 채워주다보면

 

며칠 후에는 공허감은 없어지고, 운동이라는

 

행위자체가 귀찮거나, 운동에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전자는 운동을 하고 싶지 않은 그 시간에

 

또 다른 습관을 채워넣으면 되겠고

 

후자는 꾸준히 운동을 행하시면 되겠습니다.

 

4. 습관을 못 채워넣으시는 분들을 위한 팁

어느 정도의 분들은, 이 방법론도 통하지 않을 겁니다.

 

이 때부턴, 개인전입니다. 무슨 소리냐고 하면,

 

각자마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당기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으로

 

짧은 운동을 선택한 것이고, 누군가는

 

입이 심심해서 피웠기에, 껌을 씹는 방법으로

 

대체 했을 겁니다. 여러분이 금연을 하는

 

그 시간 속에, 습관을 다시 못 채워넣으시겠다면

 

본인이 담배를 피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여기서 습관이여서 피우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분은 습관이 아주 강하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배의 노력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몸이 담배를 싫어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지않지만,

 

생무를 먹은 직후, 흡연을 해보거나

 

코를 막고 흡연을 한다거나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셔야합니다.

 

담배가 역하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금연에 임하시면

 

생각보다, 습관 채워넣기가 쉬울 겁니다.

 

참고로 저는 처음 시작할 때

 

생무를 먹고, 흡연을 한 뒤에

 

바로 시작했습니다

 

5. 담배랑 멀어지면?

다른 습관들이 내 몸에 자리한 이후에는

 

담배로 인한 '공허감'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친구들과 있을 때

 

피고 싶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을 때도 있지만

 

냄새를 맡으면, 기겁을 하고 도망칠 때도 많습니다.

 

정말 좋지 않은 냄새라고 느껴져요.

 

그리고 내가 굳이 돈과 내 건강을 팔아서

 

이것을 피워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리고 작은 운동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감기 같은 것도 잘 안걸리게 됩니다.

 

요즘 저는 오히려 제가 흡연 했던 것에

 

감사하다고 느낄 정도로, 습관을 잘 바꿔넣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걸 충분히 성공하실 수 있고,

 

이걸 이루었을 때, 여러분들의 시간은 더욱 값지게

 

변할겁니다. 들끓던 가래와 달고 살던 기침으로부터

 

벗어나고, 옷에 배어있던 담배냄새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몸으로 변할겁니다.

 

흡연을 하시는 분들 중, 금연에 대한 생각이 드셨다면

 

정말 이 글을 정독하시고, 꼭 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때로 나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담배를 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 무조건 있을텐데

 

그럴 때마다 생각해보세요. 그 한 대의 담배가

 

제가 앞서 말한, 첫번째 유혹 100시간의 굴레에

 

다시 빠뜨립니다.

 

잘 유념해서 다 같이 평생 금연자가 되봅시다

 

화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연의 효과 보여드리면서 글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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