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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쇼미더머니 777 방영 이후
힙합씬에 독보적인 캐릭터가 알려집니다
녹색 인간, 자크
그는 바로
제네 더 질라입니다
1994년 생, 본명 이상용
또 다른 말로 삼봉이
랩 하며 패션이며 생김새며
본인 만의 스타일로 똘똘 뭉친 래퍼죠
과거 쇼미더머니2에도 출연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기억 못하실텐데요
일반인 시절에 본명으로 참여한데다
크루 선택에서 선택받지 못해
떨어졌답니다 ........ㅜ....
그런 제네더질라는 쇼미더머니777에서
대중들에게 알려졌지만 사실
그 전부터 힙합씬에서 활동하던 래퍼였습니다
제네시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죠
그런 제네더질라가 어떻게 떡상하게 되었을까요?
사실 그를 이해하기 위해선 영떡스클럽이라는
그의 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영떡스 클럽은 3인조 힙합그룹이고
제네더질라, DOX-A, RAKON
이들이 그룹의 멤버들이죠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제네 더 질라의
음악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떡스클럽의 17년 발표곡
'너가 이 노래를 좋아했으면 좋겠어'
이 노래는 발라드 풍의 비트에
그들의 스타일을 잘 녹여낸 곡입니다
이를 미루어보아
제네 더 질라는 단순한 래퍼라기보단
그의 특유의 감성, 특유의 노래 방식이
있는 래퍼라는 것이죠
이렇게 영떡스클럽 내 활동으로 인해서
제네 더 질라는 힙합씬 내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그렇게 여러 래퍼들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던
제네 더 질라는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하게 됩니다
제네 더 질라는 쇼미더머니 777 당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실력에 비해서 금방 떨어지면서
그렇게 큰 빛을 보진 못했죠
하지만 디보와 제네 더 질라의
패자 부활전은
제가 알던 힙합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게됐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 범위가 넓진 않겠지만
난생 처음보는 장면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디보도 놀라웠지만
제네 더 질라는 박자에 딱딱 맞추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뚜렷하게 보여준
그 모습은 잊을 수가 없죠
제네 더 질라는 쇼미더머니777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음원활동을 이어 나갑니다
그 중 힙합 팬들 사이에서 난리난 띵곡
팔로알토 - 그늘
피처링으로 첫번째 벌스에 등장한 제네 더 질라는
비트에 찰떡으로 랩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 내에 없던 스타일인데에 더해
완성된 플로우와 그의 패션이 주는 느낌의
일치감은 힙합팬들의 열광을 불러 일으켰죠
가사를 보시면 그의 센스마저 엿볼 수 있습니다
다른 쇼미더머니8 지원자를 보고 싶으시면!! >> 쇼미더머니8 지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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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제네 더 질라가 앨범은 없냐구요?
네 물론 있습니다
이 앨범은 엄청난 피처링 래퍼
더콰이엇, 재키와이, 디보, 우디고 차일드, 팔로알토
릴러말즈, 박재범 등이
참여하면서 난리 난 앨범입니다
사실 저는 이 앨범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개성이 뚜렷한 래퍼들의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했다는겁니다
뚜렷한 개성은
곧
계속 들으면 자칫 지루해질 수 있죠
하지만 제네 더 질라는 라임을 센스 있게 쓰고
가사의 센스, 음정의 단조로움을 피해서
듣고 있는데도 듣고 싶은 앨범을 만듭니다
그런 제네 더 질라의 떡상은 분명
그의 실력을 기반으로 올라온 게 분명합니다
물론 랩과 어울리는 패션도 한 몫했음에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제네 더 질라는 현재 수많은 공연과
가끔씩 키는 인스타라이브로
대중들에게는 점점 더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고
이번에 쇼미더머니8에도 지원을 한다고 하니
한번 다들 응원해봅시다!!!
지원 영상 내에서는
같은 크루인 우디고 차일드와 함께 등장했는데요
힙합 팬들은 뮤직비디오 하나 찍었다고
호평 중이랍니다~
들어보시면 제네더질라의 스타일을 확실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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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왕 우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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